2015년 7월 18일 토요일

안중역세권을 비롯한 평택서부권역 투자를 보면서

대한민국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Hot한 지역을 꼽으라면
평택시도 으뜸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삼성전자를 위한 고덕국제화지구
삼성산업단지가 공사중이고요.

LG를 위한 진위산업단지가
확장 공사중이고요.

평택항이 끝이 보이지 않을만큼 매립중이고요.

서해선 복선전철이 안중에 역사를
만든다고 하고요.

중국성개발이 현덕지구를 평택시의
"명동"을 조성하겠다고 하고요.

이외에도 크고작은 많은 개발사업사업들이
펼쳐지고 있어서 평택시 관심이 높으면서
부동산 시장이 달라 올랐는데요.

그러나, 많은 분들과 상담을 하면서
안타까움도 드는데요.

예를들면, 평택서부권역의 배후도시를 꿈꾼다는
화양지구에 아주 높은 가격을 투자를 한 후에
상담을 해오는 분들 안타까운데요.

화양지구는 환지방식으로 개발을 하기에
최소한 50%는 조합이 가져가서 투자금액은
현재의 2배가 되고요.
완성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이기에
기다리는 시간도 만만치 않을것이고요.

예를들어서, 화양지구 내의 토지를
평당 100만원씩 300평을 투자했다면
3억에 필요경비가 포함될 것이고요.

환지방식으로 조합이 50%를 가져가기에
훗날 택지로 받을 수 있는 평수는 150평이며
평당 200만원씩 주고 투자를 했다는 뜻이고요.

공사완료까지 소요기간과 보유에 따른 비용도
계상되어야 할 것이고요.

주변토지 시세가 청북지구 단독주택용지
평당 220만원, 안중현화지구 평당 400만원,
송담지구 평당 350만원으로 공사기간이
길어지거나 감보율이 높아지거나, 평가액이
적어진다면 남는것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무모한 투자를 하는 분들을 보고 있노라면
뭘 알고 투자를 하는 것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더 안타까운것은 지분으로 투자를 하는분도 있는데
현금청산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나
있는지도 궁금하고요.


화양지구 뿐만 아니라 안중역세권 그리고
향남역세권 등등도 마찬가지고요.

투자야 본인의 선태과 판단 그리고 책임이기에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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