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6일 화요일

한국의 인프라 개발경험, 세계와 공유해요.

한국의 인프라 개발경험, 세계와 공유해요.
- 나이지리아 차관 등 고위공무원 19명
  국토부 초청연수 참석

부서:해외건설정책과   등록일:2016-04-25 06:00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4.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5일 동안
아프리카·아시아·중남미지역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과 세계은행 국토분야 전문가 등
약 20명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 나이지리아, 몽골, 네팔, 아제르바이잔, 파라과이,
에티오피아, 우간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태국, 조지아 등
초청연수는 개회식과 비즈니스 모임(장소: 서울
프라자호텔)을 시작으로 도시, 주택, 도로, 철도 등
각 분야별 인프라 개발사례를 소개하는 등
한국의 개발경험을 세계 각국과 공유하게 된다.

아울러,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센터(도로),
한국토지주택공사 더 그린(주택),
시화호 조력관리단(수자원) 등
주요 인프라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초청연수 사업은 재외 공관은 물론
공공·민간기업이 추천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하며,
개발경험 공유는 물론, 해외진출을 위한
공공·민간부문 네트워크 확대에 중점을 둔 사업으로,
지난해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36개국과
세계은행(WB) 등 79명이 참여 한 데 이어,
올해도 총 5차례(4월, 5월, 6월, 9월 및 10월)에
걸쳐 실시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초청연수 등 정부차원의
개발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세계은행(WB),
미주개발은행(ID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의 네트워크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리업체들의 수주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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