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0일 목요일

[장관동정] 강호인 장관, “美 대선, 주택시장 영향 등 대비 철저”

[장관동정] 강호인 장관,
“美 대선, 주택시장 영향 등 대비 철저”
- 긴급현안점검회의 개최…
  주택·해외건설·자동차·항공시장 점검 강조

부서:홍보담당관    등록일:2016-11-10 09:10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수) 긴급현안점검회의를 열어
“미(美) 대선 결과에 따라 주택시장, 해외건설,
자동차, 항공수요 등 다양한 현안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18시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개최되었으며,
2차관, 국토도시실장, 주택토지실장, 교통물류실장,
항공정책실장, 건설정책국장 등 국토부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택시장은 경제 불확실성 증대 등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시장 모니터링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둘째, 해외건설은 저유가·이란 경제제재 가능성 등
부정적 요인이 커질 수 있으나 미국 내 인프라 투자
확대가 기회가 될 수 있다.

자동차 산업은 FTA 등 큰 틀에서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고, 항공 분야는 미주 방향 환승수요
변화 가능성을 점검한다.

강호인 장관은 “美대선결과에 따른 변화가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향후 경기변동 추이·환율·유가 외에
트럼프 당선자의 공약이나 정책 방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국토교통 분야의 정책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 11. 10.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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