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0일 일요일

평택시, 한성아파트사거리 일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완료

한성아파트사거리 일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완료


보도일시-2020. 12. 16. 배포 즉시

담당부서-교통행정과

담 당-이규옥 (031-8024-4893)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한성아파트사거리 일원에 

도로 및 교통시설물을 정비하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성아파트사거리 일원은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1호선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량이 매우 많아 

최근 3년간 43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평택시는 도로 및 교통부서, 

평택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으로 

교통사고 원인조사반을 구성해 

올해 1월 도로현황 및 통행속도, 

신호주기 및 신호기 위치 등을 

합동 현장 점검해 사고발생 주요원인 및 

문제점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해당지점은 

과속 및 신호위반 차량들과 

교차로 면적이 과다하여 

무리한 차량진입 등이 원인이었으며, 

이에 따라 도로교통공단에서 

기본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시는 이를 바탕으로 실시설계를 실시해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2020년 지역교통안전 환경개선사업의 

하나로 추진하여 

사업비 국고보조금 50%를 포함해 

2억1천4백만원이 투입됐으며, 

주요 개선사항은 횡단보도 및

신호기를 이설하여 교차로 면적을 축소하고, 

과속・신호위반을 막기 위한 

단속카메라 및 발광형 표지판 설치, 

비정형 교차로의 운전자 시인성 향상을 위한 

노면색깔 유도선 설치 등이다.


시 관계자는 “한성아파트사거리 일원은 

녹지부서 및 도로부서와 연계 추진해 

안전과 더불어 미관 개선효과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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