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일 목요일

화성시, 시청 청사에 전기자동차 급속 공공충전기 설치

화성시, 시청 청사에 

전기자동차 급속 공공충전기 설치

○ 100kW 1대, 50kW 2대 설치...

   전기차배터리 80%까지 40분 내외로 충전


     화성시        등록일   2021-03-29



친환경 모빌리티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화성시가 3월 29일 시청 청사에 

전기차 급속 공공충전기 3대를 추가 설치했다. 





설치된 충전기는 100kW 1대, 50kW 2대 
총 3대로 전기차 배터리의 80%까지 

약 40분 내외면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100kW 충전기는 

2대가 동시 이용이 가능해, 

기존에 설치된 충전기 1대와 함께 

청사 내에서 한 번에 5대의 차량이 

대기시간 없이 충전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장소는 

시청 본관 입구 우측 주차장이며, 

충전 시 에스트래픽카드는 249.9원/kWh, 

환경부 카드는 255.7원/kWh이 소요된다. 

충전기 사용방법 및 충전내역은 

에스트래픽 홈페이지(http://www.straffic.co.kr/)에서 

확인가능하다. 


김윤규 기후환경과장은 

“5~6시간 걸리는 완속 충전시설과 달리 

급속충전기는 짧은 민원업무 시간 동안 

충전이 가능”하다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친환경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시설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까지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리꽃식물원, 반석산에코스쿨, 

함백산추모공원 등 관내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급속 공공충전기 

24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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