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8일 수요일

2014년 4월 전국 땅값 0.18% 상승


’14.4월 전국 땅값 0.18% 상승

토지정책과 등록일: 2014-05-28 06:00

[’14.4월 지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4.4월 전국 지가가
전월(’14.3) 대비 0.18%상승하여
’10.11월 이후 42개월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08.10) 대비 1.66% 높은 수준이다.



[1] 행정구역별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0.18%,
지방권은 0.18% 각각 상승하였다.
* 수도권:0.15%(13.12월)→0.11%(14.1월)→
  0.14%(2월)→0.22%(3월)→0.18%(4월)
* 지방권:0.16%(13.12월)→0.10%(14.1월)→
  0.14%(2월)→0.17%(3월)→0.18%(4월)
서울시(0.23%)는
’13.9월부터 8개월 연속 상승하였으며,
구로구(△0.06%)를 제외하고 24개 자치구가
상승하였다.
*서울:0.15%(13.9)→0.21%(11월)→0.19%(14.1)→
  0.21%(2월)→0.29%(3월)→0.23%(4월)
구로구의 경우 도시형 생활주택 및
다세대 주택 수요 감소 등에 기인하여
고척동, 신도림동을 중심으로 하락하였으며,
’13.8월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세종시(0.613%)가 3생활권의 성공적인
주택 분양과 임시 터미널 착공등으로
전국 시·군·구 중에서 가장 많이 상승하였으며,
‘일산-삼성간 GTX 즉시 추진’ 발표(‘14.2) 등에
따른 기대감으로경기 고양시 일산 서구(0.462%)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경기 광명시(△0.22%)는
3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광명뉴타운 정비구역 해제 요청,
광명시흥 보금자리사업 축소 우려 등에
따라 가장 많이 하락하였다.

[2] 용도지역·이용상황별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0.21%)과
공업지역(0.21%)이 가장 많이 올랐으며,
다른 용도지역도 전월과 비교하여 상승폭이
모두 증가하였다.

이용상황별로는 공장용지(0.21%),
주거용(0.18%)이 가장 많이 오른 반면,
골프장 등 기타는 전월(0.45%)과 달리
하락하였다.

[’14.4월 토지거래량]

전체 토지거래량은
총 232,919필지, 178,390천㎡로
전년 동월(205,942필지,177,598천㎡) 대비
필지수로는 13.1% 증가하였고,
면적기준으로도 0.4% 증가하였다.

* 전월과 비교 시 필지수는 2.5% 증가,
   면적은 2.7% 증가
세종·전북·전남을 제외한
모든 시·도의 거래량(필지수 기준)은 증가하였으며,
경기도(24.0%)를 포함한 수도권의
거래량(22.6%)이 지방의 거래량(8.6%)보다
증가폭이 높았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총 91,439필지, 166,468천㎡로
전년 동월(86,010필지, 166,358천㎡) 대비
필지수 기준으로는 6.3% 증가하였고
면적기준으로도 0.1% 증가하였다.

* 순수토지란 건축물 부속토지 거래를 제외한
토지만으로 거래되는 토지를 의미하며,
4월 전체 토지거래량의 필지수 39.3%,
면적 93.3%를 차지

* 전월과 비교하여 필지수는 3.8% 증가,
  면적은 2.8% 증가

전국 17개 시·도 중 대전·부산·제주 등
12개 시·도가 거래량이 증가한 반면
울산·세종·대구 등 5개 시·도는 감소하였다.

 
지가변동률과 토지거래량에 대한
상세한 자료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
국토교통 통계누리  http://stat.molit.go.kr)
또는 ‘R-ONE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www.r-one.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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