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3일 토요일

2014년 추석 3,959만명 이동에도 소통은 원활, 교통사고는 크게 감소


[참고] 3,959만명 이동에도 소통은 원활,
교통사고는 크게 감소

- 추석연휴특별교통대책 결과발표…
   범정부적 안전대책 추진
 
교통정책조정과 등록일: 2014-09-11 17:17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9.5(금)부터 9.10(수)까지 6일간 시행한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성과를 발표하였다.
동 기간중 국토교통부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본부장 : 교통물류실장)를
구성·운영하였다.

금년 추석명절에는 당일 교통량이
전년 대비 2.8%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였으나,
주말·대체휴일 등 긴 추석연휴, 대중교통
수송력 증대 및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으로
교통량이 분산되어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였고,
시설물 안전점검·종사원 교육 등 안전대책
적극 이행, 버스·열차 등 안전 홍보 동영상 방영,
교통안전 팜플렛 배포 및 캠페인을
문체육관광부·경찰청 등과 범정부적 노력을
기울여 교통사고가 크게 감소하였다

과거 추석 연휴기간 대비 교통사고 최저,
대형사고도 없어

교통사고는 사고발생과 인명피해가
전년보다 모두 크게 감소한
1,771건(△38%)·2,238명(△53%)이며,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 등으로 도로를 포함한
철도·항공·해운 등 대형 교통사고가 없었다.
* 교통사고 건수 △38%(2,850→1,771건),
   사망 △52%(77→ 37명),
   부상 △53%(4,682→ 2,201명)

이는 도로·철도·항공, 해상 부문에
분야별 안전대책을 수립 및 안전점검
실시한 결과로 분석된다.
더불어 안전운전 캠페인, 교통안전 팜플렛
 배포(30만부), 교통안전 수단과 시설에
교통안전 홍보 동영상 방영, 전광판 및
버스 정보체계에 문자를 표출, 교통상황을
방송으로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한 결과로 판단된다.

고속국도 사망자는 2명인데 비해 고속국도를
제외한 도로 사망자는 35명에 달해
국토교통부는 국도 등 교통사고 취약부문에
대한 안전대책 수립과 교통안전 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지원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추석 당일 이동인원 사상최대

지난 6일간 총 이동인원은 3,523만명,
1일 평균 587만명이며, 추석 당일(9.8, 월)에
사상 최대인 733만명(전년 729만명, +0.5%)이
이동하였다.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7일 모두 포함할 경우
총 이동인원은 3,959만명(+13.7%)으로
 예상된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4.4%로
가장 많고, 버스 11.1%, 철도 3.5%,
항공기와 여객선이 각각 0.5%로 분석되어
전년 추석연휴와 유사한 분담률을 보였다.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05만대이며,
추석 당일은 성묘·귀경 차량의 집중으로
인해 역대 최대인 516만대(전년 502만대, +2.8%)를
기록하였다.

주말·대체휴일 등 긴 추석연휴로 인해
소통 원활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톨게이트 기준)은
귀성(9.6)의 경우
서울-부산 5시간 20분,
서울-광주 4시간 40분으로 전년 대비
모두 3시간 45분이 감소하였고,
귀경(추석당일, 9.8)의 경우
목포-서서울은 8시간 40분으로 2시간 증가,
부산-서울은 8시간 20분으로 40분
증가되었다.

이는 주말·대체휴일 등 긴 추석연휴와
양호한 기상상태, 첨단IT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상습 지·정체 구간의
우회도로 지정, 갓길 차로 확대,
고속도로·국도 준공개통 또는 임시개통 등의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의 성과로 판단된다.

앞으로 국토교통부는 금번 추석연휴
교통사고 감소 원인 분석과 국도 교통사고
취약부문 교통안전 예산지원 노력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 수립에 반영하고, 더불어,
향후 특별교통대책의 효과적 수립·시행에도
포함시키는 등 국민들의 안전 및 이동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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