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8일 화요일

[참고]「벤츠(Benz), 한국 소비자 핫바지 취급」 보도 관련

[참고]「벤츠, 한국 소비자 핫바지 취급」 보도 관련
- E 클래스 결함 한국선 리콜 안해...
  미국선 당국 보고 후 리콜

부서:자동차정책과    등록일:2016-11-08 15:56



벤츠사가 올 7월 해당 결함을 인지했다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 보고한 반면,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기사는 오해의 소지가 있어 정확한 사실을 알립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공식 웹 사이트에 따르면,
벤츠는 지난 7월 말 자체적으로
한 건의 연료계통 이상 현상을 발견했으며,
이 문제가 차량의 안전운행에 지장이 된다고
판단한 후, 지난 10월 19일 NHTSA에
6,858대 차량의 리콜계획을 제출하였고,
NHTSA측은 10월 24일 이 사실을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국토교통부(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는
10월 24일 미국의 리콜발표직후 이 사실을 파악했고,
벤츠코리아측은 해당사항에 대한 국내 영향성에 대해
조사한 후, 11월 4일 국내의 해당차량
총 6개 모델 1,371대에 대한 시정계획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으며, 11월 18일부터
리콜을 실시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 보도내용 (시사저널 11.7) 》
□ 미국시장의 즉각적인 리콜과 달리
   국내 시장에선 리콜에 나서지 않음
 ㅇ 벤츠측이 올 7월 결함을 인지했다고
    미국 당국에 보고했으나, 우리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문제를 파악하고 있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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