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네덜란드 물 산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 (사)한국물포럼 - 네덜란드 워터파트너십(NWP)
- 부서: 수자원정책과 등록일: 2014-11-04 10:38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네덜란드 빌렘 알렉산더(Willem-Alexander) 국왕의
국빈방한(11.3~4)을 맞아 한국-네덜란드 물산업
협력을 위해 한국물포럼(이정무 총재,
2015세계물포럼 조직위원장)과 네덜란드
워터파트너십*(회장 : Mr. Sybe Schaap)간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 NWP(Netherland Water Partnership)
이번 MOU는 지난 3월 양국 정상회담시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논의했던 양국
수자원협력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뤄낸 성과로서, 11월 4일 10시 서울 프라자
호텔 22층 Opal room에서 양국을 대표하는
민간 물 협력단체들간 서명을 통해 협력의
물꼬를 트게 된다.
이번 MOU는 상호 교류를 통한 양 기관의
이번 MOU는 상호 교류를 통한 양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제7차 세계물포럼 및
암스테르담 국제물주간 등 양 기관이 관여하는
국제행사에 참여를 증진하고, 제3국 공동진출을
위한 해외 프로젝트 발굴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제2차 세계물포럼 개최('00년)를 전후로
네덜란드는 제2차 세계물포럼 개최('00년)를 전후로
자국내 물분야 역량을 결집하여 2000년
약 5조 8,000억원 규모였던 물산업 해외수출이
2009년엔 11.5조원으로 약 2배 가까이
성장하였다.
이 과정에서, 네덜란드 워터파트너십('99년 설립)이
이 과정에서, 네덜란드 워터파트너십('99년 설립)이
물산업 육성과 해외진출 지원에 큰 역할을 한
경험이 있어 향후 제3국 공동진출을 포함한
우리나라 물 산업 해외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2015년 4월 12일~17일까지
또한, 국토교통부는 2015년 4월 12일~17일까지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계기로
물 분야 역량을 결집하여 국내 물 관련 기업들의
해외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물관리 기술 해외
수출 활성화 등을 통해 국가 이미지 제고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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