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6일 금요일

경기도, 공공기관과 민간 건축공사비 공개

경기도, 공공기관과 민간 건축공사비 공개 …
이재명 “관공사비 정상화 굳건히 추진” 
○ 도, 최근 3년간(’16~‘18년) 도내 어린이집,
    경로당, 주민센터 건축공사비 조사결과 공개
- 어린이집, 경로당 공공기관과 민간의

   평당 공사비 차이 1.5~3배 이상 나기도
○ 이재명 지사 “관공사비 정상화

    굳건히 추진해 나갈 것”

문의(담당부서) : 건축시설과
연락처 : 031-8008-5895  |  2018.11.15 오전 9:00:00


경기도내 공공기관과 민간이 발주한
어린이집, 경로당의 평당 평균공사비가
최대 400만원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같은 기간 발주한 공공기관 평당 건축비용이
민간보다 3배 이상 높은 사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도는 최근 관련 시군의 협조를 얻어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도내에서 공공기관과 민간이 발주한
어린이집, 경로당, 주민센터의 건축공사비
조사결과를 15일 공개했다.
​
이날 공개한 자료에는 시설별 건축규모와
발주금액, 계약금액 등이 명시돼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2018년 발주된 연면적 670㎡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A공공어린이집의
평당 건축비는 1,112만3000원인데 반해,
같은 기간 발주된 연면적 940㎡ 지상3층,
지하1층 규모의 B민간어린이집은
334만1000원 수준에 불과,
건축공사비 차이가 3배 이상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이와 함께 지난 2016년 발주한
연면적 1,473㎡,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C공공어린이집의 경우,
평당 신축공사비가 835만5000원인데 반해
같은 기간 발주된 연면적 607.59㎡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D민간어린이집은
326만5000원으로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경로당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로
2018년 발주된 연면적 159㎡ 지상 3층 규모의
E공공경로당의 경우
평당 공사비가 1,018만6000원인데 비해,
199.97㎡ 지상1층 규모 F민간어린이집은
E공공경로당의 38%수준인 385만2000원인 것으로
조사되는 등 공공기관의 신축공사비가
민간에 비해 1.5배에서 많게는 3배를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앞서 이재명 지사는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놀라운 사실.. 관-민간 공사비 400만 원 차이’라는
제목을 글을 올리고
“과한 공사비가 불법수차하도급, 예산낭비,
부정부패의 원인”이라며 “적정공사비 주고,
설계대로 시공하게 엄정 감시하면 예산낭비,
불법하도급, 부정부패 다 없앨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
이어 이 지사는 “관공사비 정상화로
절감될 연간 수조 원이면 기본소득으로
전 국민에게 가구당 수십만 원씩 줄 수 있다”라며
“정상화에 저항과 공격이 심하지만
굳건히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이와 관련 경기도는 ‘공사비 부풀리기’를
막기 위해 지난 8월 행정안전부에 100억 원 미만 공사의
예정가격 산정 시 ‘표준시장단가’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개정을
건의하는 등 표준시장단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