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7일 목요일

“물류인프라 규제개혁방안” 중에서 e-Logis Town(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

“물류인프라 규제개혁방안” 중에서
도시첨단물류단지(e-Logis Town) 조성

          국토교통부    등록일    2015-05-06



1. 낙후시설을 활용하여
   도시첨단물류단지(e-Logis Town) 조성
‣ 시범단지 5곳 조속 확정,

  단지내 입지, 업종 규제 등 완화

우선, 시범단지 약 5곳을 조속히
확정할 계획이다.

입지여건, 입주수요, 지역의견 등을
종합검토하여 도시첨단물류단지(e-Logis Town)
도입을 위한 관련법률이 개정되는 대로
관련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물류시설개발종합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일반물류터미널(34개),
유통업무설비(도시계획시설, 124개) 중
도시에 입지해 있고, 기능 개선이 필요한
시설들로서, 단지지정시, 입지규제,
업종규제 등을 완화하여 고밀도 복합개발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도시첨단물류단지(e-Logis Town)의
물류시설은 택배분류시설,
소형화물 반일배송 지원시설,
신선식품 보관시설, 고가품 스토리지 등
공간대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설들로,
보관보다는 환적(Transit) 중심,
B2B(기업-기업간)보다는
B2C(사업자-소비자간) 중심으로 운영되며
유통시설은 옴니채널(온라인, 오프라인 쇼핑 결합),
전시·체험쇼핑(엔터테인 공간에서
상품을 체험하고 즐기면서 모바일로 주문) 등
신유통트렌트 위주의 시설이다.

첨단산업시설은 물류, 유통과의 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큰 전자상거래 지원시설,
신산업 관련시설 위주로 유치하도록
할 계획이다.

도시첨단물류단지(e-Logis Town)는
일반 물류센터와는 기능과 성격이 다른 시설로서,
효율이 저하되고 기피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시설들이 매력적인 랜드마크로 변신하여
지역에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발로 인해 입주기업, 상공인들의
영업이 단절되지 않도록 사업시행자에게
특수공법 등으로 개발하도록 요구할 계획이다.

도시 내부에 물류거점이 확충되면,
운송거리(시간) 단축으로 물류비가
연간 2,000억원 이상 절감(5곳 기준)될
것으로 기대되며, 유통부문은 물류인프라를
이용하게 되어 유통망 다변화로 직거래가
활성화되는 등 유통구조도 일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운송시간 단축, IT인프라 활용에
따라 반일배송 서비스, 배송시각 예측서비스,
Drive -thru 서비스 등 택배서비스 향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체별 기대효과
 
(소비자) 소비자 가격 인하,
반일·정시배송, 배송시간 예측서비스,
터미널 Drive-through 서비스 등 가능
(전자상거래기업) 물류비 절감,
고부가서비스제공 등 기업경쟁력 제고
(택배종사자) 운송거리, 처리시간 단축으로
업무효율, 근무환경 개선
(제조업체·농어민) 직거래 활성화로
따라 수익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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